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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 헤드폰 또는 블루투스 기기 사용할 때 청력 보호를 위한 최대 음량 설정 두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장거리 비행이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자녀가 얌전히 있어주길 바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의 인내심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영유아 시기 스마트 미디어 과다노출은 노모포비아를 일으키고, 언어발달 및 사회성 등 신체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하기도 하죠. 자녀를 동반한 해외여행 등 특히 장거리 비행을 할 때 주변 승객의 피해를 염려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어폰 또는 헤드폰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인용 헤드폰은 어린이에게 이상적인 헤드폰은 아닙니다. 어린아이의 외이도는 성인보다 훨씬 좁고 시끄러운 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