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1.4% 2022년 공무원 보수는 얼마나 인상되었을까요? 지난해 7월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합의한 공무원 보수인상률 1.9%~2.2% 권고안 대신, 기재부는 2022년 공무원 보수를 1.4%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0.9% 보수 인상률을 상회하지만 평년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2009년 및 2010년 공무원 임금을 동결한 뒤 11년만에 가장 낮은 인상률이었죠. 경제성장률 4%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많은 반발이 있었지만, 공무원 전체에 들어가는 인건비 예산이 급증하고 있는 부분 때문에 결정된 인상률 같습니다. 이번 정부들어 워낙 공무원 일자리를 많이 늘려 지급해야 할 인력 자체가 커진 탓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 약 20년간..

2022년 연봉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4대보험 개정 요율 반영 안내 2022년 새해가 밝아 벌써 설이 코 앞까지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쪼그라든 직장인 지갑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사 사정을 이유로 연봉 삭감, 원치 않는 휴직 등 많은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민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임금을 인상해줄 여력이 없는 기업이 다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인은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 어떻게 협상해야 할까 고민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보통 직장내 협상이라 하면 연봉협상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회사도 늘어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받는 연봉과 수준은 그 회사를 다니는데 ..
2021년 연봉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연봉협상 및 연봉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 마련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 때문인지 연말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음은 물론이고, 회사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진 업종도 많아진 탓에 연봉 역시 '협상'이 아닌 '통보'를 받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로소득세 및 4대보험료는 나라 안팎의 정치, 경제 상황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년도와 동일하게 연봉이 동결되면 오히려 근로자의 실수령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회사와 계약하며 작성하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연봉과 실제 월급일에 받는 금액이 다른 것은, 월급을 받을 때 이미 근로소득세와 4대보험료를 공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4대보험료는 세금이 ..
2021년 공무원 임금 인상 0.9% 2021년 공무원 임금은 얼마나 인상될까요? 정부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보수 인상률(처우개선율)을 0.9%로 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는 공무원 임금이 동결되었던 2010년 이후 11년만에 최저치로, 고용노동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 노조로 구성된 공무원보수위원회가 권고한 인상률(1.3%~1.5%)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물론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10월 말까지 성과급제, 시간외수당, 관내여비 등 기타 안건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으로, 실질임금 인상을 높일 것이라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오늘 살펴볼 2021년 공무원 봉급표는 기획재정부에서 검토한 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금액과 조금 차..
Job - 2020년 공무원 명절휴가비 지급대상 및 지급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3(명절휴가비) 규정에 따르면 설날 및 추석날(이하 지급 기준일) 현재 재직중인 공무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안에서 명절휴가비를 지급합니다. 다만 제7조 제1항의 단서에 해당하는 자에 대해서는 이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명절휴가비는 지급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를 보수지급일 또는 지급기준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에 각각 지급합니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징계처분에 의한 감봉으로, 봉급이 감액 지급되는 경우에는 감액되기 전의 월봉급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추석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도 재직중인 공무원으로,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일반직 7급 9호봉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