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을 대하는 한국 검찰과 독일 검찰
대한민국 검찰 과연 국민의 편인가? 비선실세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여러 관련 인물들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신뢰도가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그간 검찰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전경령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을 때 당시 사진이 공개가 되며 검찰 수사관들이 빈박스를 들고 있다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비단 빈박스 논란만 있었던 것은 아닌데요. 얼마전 우병우 전 민정수석 검찰 소환 당시 조선일보의 한기자가 찍은 우병우씨의 모습은 도저히 한 나라를 뒤흔든 사건의 중심 인물로는 보여지지 않을만큼 편안한듯 보였습니다. 최순실 귀국 후 즉시 소환조차 하지 않았고, 검찰 출석 직전 한 호텔에서 대책마련을 위해 모인 모습도 포착이 되는 등 도대체 이 나라 검찰은 뭐하는 검찰인지 모를 정도로 허술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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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