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갤럭시 긴급전화 해제 로고

Mobile - 주머니 또는 가방 속에서 119 등 긴급전화 걸리지 않도록 설정하기

 휴대전화를 가방 또는 주머니 속에 보관할 때 화면이 의도하지 않게 터치되어 긴급전화(119·112 등)가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실제로 주머니 속에서 119 전화로 두세 번 전화가 걸린 뒤, 실제 구조 요청이 필요한지 119 상황실로부터 전화를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크온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가 주머니 속에서 의도치 않게 화면이 터치되고,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긴급전화'가 눌러져 발생합니다. 위급 상황 시 휴대전화 잠금화면 해제 없이 누구든 긴급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으로, 지문인식이나 패턴 입력 없이도 긴급전화를 걸 수 있기 때문이죠.

주머니 또는 가방 속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 터치 입력되지 않도록 설정

 긴급전화 기능 자체는 해제할 수 없지만 휴대전화가 주머니 또는 가방 속과 같이 어두운 곳에 있을 때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입력되지 않도록 '오동작 방지 필터' 기능을 사용하여 긴급전화가 걸리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잠금화면 > 긴급전화

 갤럭시 Z 플립 시리즈 등 폴더블 스마트폰은 평상시 폴더를 닫은 상태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주머니 또는 가방 속에서 긴급전화가 걸릴 위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S22, S23 등 일반 휴대전화, 특히 노크온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게 화면이 켜져 긴급전화가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긴급전화 목록

 잠금화면 해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긴급전화는 사용자가 숫자 키패드를 입력하여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긴급전화 목록에서 112, 119 등 번호를 선택하여 전화가 걸리는 형태로 사용자가 주의하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신고 전화가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인도 이러한 경험이 있었고 주변에서도 119 등 상황실에 전화가 연결된 상태로 있었단 걸 깨닫고 깜짝 놀랐다는 경험담도 심심찮게 들었습니다. 정말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러한 오동작을 방지해야겠죠?

 

 

설정 > 디스플레이

 화면 상단을 아래로 밀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누릅니다. 설정 화면에서 [디스플레이]를 선택하세요.

 

 

설정 > 디스플레이 > 오동작 방지 필터 활성화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오동작 방지 필터' 옵션을 찾아 토글 스위치를 [켬]으로 변경합니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휴대전화가 어두운 곳에 있을 때 즉,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있을 때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입력되어 긴급전화에 오접속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