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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윈도우 마우스 커서 위치 표시 방법 (Ripple Effect)
다중 디스플레이 사용 중 마우스 커서를 찾을 수 없어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마우스 커서는 기본적으로 검정색 테두리가 있는 흰색을 사용하고 있어, 큰 화면이나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마우스 커서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를 여러 대 사용하고 있을 경우 여러 개의 창이 열려 있거나, 글을 작성할 때 특히 그렇습니다. 저 역시 마우스 커서를 찾기 위해 이리 저리 흔들어 보지만 찾지 못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Context Menu 가 열리는 곳을 찾곤 합니다. 이것도 나름의 팁이겠죠?
그러나 포인터 위치 찾기 기능을 이용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러한 불편함을 느꼈던 탓인지 윈도우에서는 기본적으로 Ctrl 키를 누를 때 마우스 커서 주위에 물결 효과(Ripple Effect)를 나타내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기본 비활성화 되어 있어, 사용자가 별도로 마우스 포인터 위치 표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마우스 포인트 위치 찾기 (Mouse Cursor Ripple Effect)
물결 효과가 있는 마우스 포인터 위치 찾기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TEP 01. 시작 메뉴를 열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STEP 02. Windows 설정 창에서 [장치]를 선택합니다.
STEP 03. 장치 페이지 좌측의 [마우스] 옵션 선택 후 관련 설정에서 [추가 마우스 옵션]을 선택합니다.
STEP 04. 마우스 속성 창에서 [포인터 옵션] 탭 이동 후 [<Ctrl> 키를 누르면 포인터 위치 표시(S)] 체크 박스를 선택한 뒤 [적용(A)] 또는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마우스 포인터를 찾고 싶다면 키보드에서 Ctrl 키를 누르면 됩니다. 키를 누를 때마다 마우스 커서 주변에 물결 모양의 효과가 나타나며 포인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더 이상 포인터 위치 표시 기능이 필요하지 않거나 산만하다고 느껴지면 체크 박스를 선택 해제하여 간편히 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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