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금포털에서 은퇴 후 받을 연금 조회하는 방법 평생 직장이 없어진 요즘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인 경우 소득이 불규칙해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금감원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을 받으면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을 갖춘 금융전문상담원이 은퇴 자금 관리법 등을 자세히 설명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5세부터 5년간 월 100만원씩 받을 수 있는 개인연금 수령을 60세로 늦춰, 64세부터 국민연금을 매달 120만원씩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60세에 은퇴하여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공백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등의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감원은 노후 설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공적, 사적 연금 정보를 모두 한 곳에서 ..
부모님께 돈을 빌렸을 때 이자는 얼마나 내야 적당할까? Q.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결혼을 미루다 최근 주택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고민입니다. 결혼 준비 자금으로 모아둔 돈과 대출금으로는 집을 사기 어려워 양가 부모님께 일부 금액을 빌려 주택 자금으로 사용하려 하는데, 부모님께 빌린 돈도 증여세를 내게 될까요? 매월 일정 금액을 이자로 드릴 예정인데 문제가 될까요? A. 부모님께 빌린 돈으로 주택을 취득하더라도 증여로 보고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 구입 시 타인의 자금을 활용했다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방식의 우회증여를 이용하기 때문에, 세무 당국에서도 우회증여로 판단, 조사를 하고 증여세가 부과된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모와 자식, 형..
손택스 종합소득세 고지서 보는 방법, 국세청 우편 알림 신청 방법 종합소득세는 자진신고 납부제도로 고지서가 별도로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지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관련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고 신고납부하게 됩니다. 아직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은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기준으로 볼 때 4월 27일부터 우편물이 발송되기 시작했으며, 관할 지역 세무서마다 발송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안내 우편물을 받는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바일로 관련 안내문을 받지만, 우편물로 받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국세청 손택스 앱을 이용하여 안내문 및 고지서를 받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우편물 수취 시점이 훨씬 지났지만 우편물을 받지..
단독명의 VS 공동명의, 절세 측면에서 어떤 것이 유리할까? Q. 결혼 후 신혼집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공동명의로 할 때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는데, 공동명의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단독명의 대비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A. 곧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할 때 공동명의로 할지, 단독명의로 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1주택자인 경우 부부 공동명의로 할 경우 단독명의보다 세금 부분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주택 ① 매수, ② 보유, ③ 처분 시 공동명의와 단독명의로 할 때 어떤 부분이 유리한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동명의는 단순히 재산세 부담이 덜하다더라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주택 구입을 앞두고 공동명의로 할지,..
주택임대 묵시적 갱신도 갱신요구권 행사로 보나요?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임차인의 거주기간이 기존 2년에서 추가로 2년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임대인은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20.12.10 이후 최초 체결 또는 갱신 계약은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전까지 계약갱신을 요구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하지 못합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1회에 한하여 행사할 수 있으며, 갱신되는 임대차의 존속기간은 2년으로 봅니다. 여기서 만약 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된 경우에는 갱신요구권 행사로 볼까요? 묵시적 갱신은 갱신요구권 행사로 보지 않습니다. 묵시적으로 갱신된 경우 임차인은 향후 다시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