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임대사업자 종합소득세 필수 체크리스트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및 납부 기간입니다.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 직장 외 소득이 있는 사람 등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죠. 주택임대사업 등 처음으로 개인 사업을 시작했거나, 종합소득세 신고가 처음이라면 신고 대상자 및 부과 기준은 무엇이며, 또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에 대해, 특히 주택임대사업자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소득세란? 개인이 지난 1년간 경제적 활동을 통해 발생한 소득에 대한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사업자나 사업소득 원천징수자인 프리랜서, N잡러 등이 대표적인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정기적인 근로소득..
연말정산 월세액세액공제 및 소득공제, 누가 어떻게 받나요? 고금리와 집값 하락 기대감 등으로 매매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이동하며, 특히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며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월세나 반전세를 선호하는 세입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9월 월세 거래량은 2021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전세 계약이 만료되면 보증금을 100% 돌려받을 수 있는 이점 때문에 그동안 월세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지만, 월세 지출액보다 더 높은 대출 이자 부담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되며, 오히려 월세를 선호하는 기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가오는 2023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있는 많은 근로자들 월세 세액공제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세 대출의 경우 연말정산에서 '주택임차차입..
2022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방법 세금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세금처럼 부담으로 느끼는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구분됩니다. 직장에 다니는 근로소득자가 아닌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등의 경우 지역가입자로 분류되며 보험료 부과 산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 또한 더 높은 편입니다. 또한 은퇴자의 경우 근로자와 회사가 보험료를 반반씩 부담하던 직장가입자 자격을 상실하더라도 그동안 주택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자녀 건강보험에 피부양자 자격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지만, 공시가격이 급등하며 더 이상 이러한 혜택을 유지할 수 없어 고통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년 오르는 건보료 때문에 은퇴 후 수입이 이전만 못한 상황에서 주택이나 차량 등 본인 소유의 재산이 있다면 계산방식과..
주택임대소득 건강보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종합세소득세 신고 이후 많은 분들이 건강보험료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주시고 있습니다. 주택임대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추가 건강보험료 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일부 납세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를 고의로 하지 않거나 주택임대소득을 일부 누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법정신고 기한 내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납부세액의 20%에 달하는 무신고 과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상실과 함께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주택임대소득으로 인한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자가 되셨다면 단순히 종합소득세 부담만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건강보험료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러한 ..
주택임대사업자 소득세 신고, 주택수 판단 기준 완벽 정리 최근 몇 년 사이에 수익형부동산, 연금형부동산이란 말이 유행어처럼 퍼졌습니다. 수익형·연금형 부동산은 꼬박꼬박 월세 수입이 발생하는 부동산을 의미하며, 여기서 발생한 소득을 주택임대소득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갭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등 주택을 소유하며 전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에도 세법에서는 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를 산정해 3주택자부터 임대소득을 과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을 임대하면 무조건 세금을 내야 할까요? 주택을 임대하고 임대료를 받게 되면 원칙적으로 소득세 과세대상이지만, 고가 주택, 국외 주택, 다주택자 등 과세 대상에 해당할 경우에만 소득세를 납부합니다. 그럼 이러한 세금을 부과할 때 주택수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