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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 해피트리: 가계도 + 가족(호칭) 정리 꿀팁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멀리 떨어져있던 가족, 친척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텐데요. 대부분 직장이나 학업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며 명절이 되어서야 일년에 한 두번 겨우 얼굴을 볼 때가 많습니다.


자주 왕래하는 친척들은 큰 문제가 없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의 경우 얼굴은 알지만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또 호칭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몰라 묻는 말에만 답하며 어색한 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배우자(시댁·처가)의 친인척들은 결혼식 때나 뵙고, 처음 만나는 경우도 많죠? 상대방은 웃으며 나를 반기는데 정작 나는 상대방이 누군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을 때 참 난감해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시댁·처가 친인척들의 호칭을 기억할 수 있다면 비록 어색하더라도 대화를 나누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해피트리 앱을 활용하면, 미리 만들어둔 가계도(가족관계도)를 통해 애매한 호칭 정리를 정확히 할 수 있고, 각종 집안 행사도 알림 등록을 통해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01. 해피트리 설치 및 회원가입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해피트리] 검색 후 앱 설치를 진행해주세요.



해피트리 앱 실행 후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로그인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로그인합니다.



선택한 로그인 방법에 따라 해당 계정으로 제3자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마친 후 회원가입 및 본인 프로필 정보를 입력합니다.



02. 해피트리 가계도 작성 방법

해피트리 앱을 통해 ① 나의 홈, ② 내 가계도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① 나의 홈을 통해 등록된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작성할 수 있으며, 각종 집안 행사,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내 가계도는 직접 친가·외가·시댁·처가·처외가 등 가족 그룹별로 가족 관계도를 만들어 명절 때면 호칭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해당 구성원의 연락처, 나이, 생일 등을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의 홈에서는 일정, 알림, 사진, 글 작성 등 가족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통해 이미 가입되어 있는 가족들을 초대할 수 있고, 직접 초대 메시지를 보내 함께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내 가계도는 상단의 친가·외가·처가·처외가 탭을 선택하고 해당 그룹에 속하는 가족 구성원들을 입력하여 가족 관계도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계도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자신 또는 (+) 아이콘을 눌러 추가 할 가족 구성원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구성원 기준으로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아들, 딸 등의 아이콘이 나타나며, 추가된 가족 아이콘을 다시 한번 선택하면 해당 인물의 프로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정보 입력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성원의 이름, 호칭, 전화번호, 이메일, 메모, 기념일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성별 및 생존/사망 여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친가의 경우 자신을 기준으로 부모, 배우자, 자녀를 추가하고 친인척의 경우 등록된 부모님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3촌, 4촌, 5촌 등의 구성원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성원의 프로필에서 기념일(생일) 설정 시 현재 나이 표시와 각종 행사 알림 등의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처가 탭 선택 후 동일한 방법으로 가족 구성원들을 하나씩 추가합니다. 처가 가계도는 배우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렇게 구성한 가계도는 명절 등 오랜만에 만난 처가 식구들의 호칭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명절 때 상대방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른다면 일전에 작성한 '남편 아내가 알아야 할 처가 시댁 호칭, 촌수관계도' 글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호칭도 나와의 관계를 알아야만 알 수가 있습니다. 아내의 남동생 아내는 처남댁, 배우자의 언니는 처형 등 머릿속으로 완벽히 호칭 정리를 하더라도, 상대방이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 모른다면 미리 숙지한 호칭도 무용지물이 되곤 말죠. 미리 가족 가계도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 나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상대방에게 우물쭈물 어색한 웃음만 지을 것이 아니라 반갑게 인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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