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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윈도우 휴지통 영구 삭제 방지 및 삭제 대화 상자 표시 방법
윈도우에서 파일 삭제 시 기본적으로 파일이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휴지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용자가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도록 임시로 저장하는 곳이죠.
휴지통의 크기는 윈도우에서 드라이브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설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윈도우에서 자동 설정 혹은 사용자가 지정한 최대 크기 이상의 파일을 삭제하면 휴지통으로 이동할 수 없고 영구적으로 삭제하게 됩니다.
만약 큰 용량의 파일도 복원이 가능하도록 휴지통으로 이동하길 원한다면 휴지통 공간을 늘려야 합니다. 또한 삭제 전 다시 한번 확인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설정하면, 사용자 모르게 중요한 파일이 삭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휴지통 설정 A to Z
화면처럼 윈도우 휴지통에서 설정된 크기 이상의 파일을 삭제할 경우 '이 파일은 너무 커서 휴지통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 파일을 영구적으로 삭제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 창이 표시 됩니다.
물론 휴지통 정리가 귀찮은 분들은 적은 용량의 파일도 휴지통 이동이 없는 영구 삭제(Shift+Delete)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윈도우 휴지통 최대 크기가 100MB인 경우 첫번째 화면처럼 100MB 이상인 파일을 삭제하게 되면, 휴지통 이동 없이 완전 삭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100MB 이하인 파일을 삭제하면 별도의 확인 메시지 없이 삭제됩니다. 물론 휴지통으로 이동하게되니 사용자는 언제든지 이 파일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짧은 주기로 휴지통 정리를 하는 분이라면, 실수로 삭제한 파일이 휴지동으로 이동된 것을 모르고 정리 시, 이후 이 사실을 알더라도 복구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파일 삭제 확인 대화 상자를 표시하게끔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휴지통 속성(R)에서 해당 옵션을 변경할 수 있고, 휴지통 파일 이동 최대 크기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휴지통 속성에서 '선택한 위치에 대한 설정' 항목 중 [사용자 지정 크기(C):]의 최대 크기(MB)를 변경하면 아무리 큰 사이즈의 파일도 사용자가 지정한 크기 이하인 경우 완전 삭제되지 않고 휴지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또한 하단의 [삭제 확인 대화 상자 표시(D)] 체크 박스를 선택한 경우, 사용자가 파일 삭제를 할 경우 항상 파일 삭제 확인 메시지를 표시합니다.
삭제 확인 대화 상자 표시가 해제되어 있는 경우 휴지통 최대 크기 이상인 경우(완전 삭제)에만 대화 상자가 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체크 박스 선택 시 영구 삭제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항상 표시하게 됩니다. 사용자 실수를 줄일 수 있겠죠?
휴지통 설정에서 최대 크기 기존 100MB → 10240MB 변경, 대화 상자 표시 체크 박스 선택 후 테스트로 파일을 삭제해보면 지정된 크기(10GB) 이하이므로 휴지통으로 이동, 또한 영구 삭제가 아님에도 대화 상자가 표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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