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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윈도우 디스크 사용률 100% 해결법,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가상 메모리는 컴퓨터의 실제 메모리를 확장한 것으로, 단어 그대로 실제 메모리는 아니지만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프로그램 또는 데이터가 실행 또는 처리되려면 주기억장치 즉, 메모리로 옮겨야 합니다.


 이 말은 프로그램 또는 데이터를 실행할 때 디스크에서 메모리로 옮겨와야 하는데, 여유 메모리에 비해 실행될 프로그램이 크거나, 메모리 공간이 부족하다면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가상 메모리입니다.



 윈도우에서는 메모리가 작업을 수행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면 파일을 가상 메모리에 임시로 저장하고, 필요한 경우 다시 메모리로 스왑합니다. 이 때 설정된 가상 메모리 공간이 부족하다면 디스크에서 작업을 그때 그때 처리하지 못하고 사용률이 100%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윈도우 디스크 사용률 100% 해결 방법 중,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이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된다면, 물리적인 메모리를 증설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상 메모리 재설정 A to Z

 단축키 [Windows Key+Pause/Break]를 눌러 실행된 시스템 창 왼쪽 패널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 속성 창에서 [고급] 탭으로 이동한 다음 '성능' 항목의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성능 옵션 창에서 다시 [고급] 탭으로 이동한 다음 '가상 메모리' 설정 부분의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가상 메모리 창에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A)' 선택되어 있다면, 해제 후 다음 설정을 시작합니다.


 '사용자 지정 크기' 항목에서 [처음크기][최대 크기]를 입력합니다. 단위는 MB입니다. 가상 메모리 크기를 입력했다면, [설정] 버튼을 클릭한 뒤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① 처음 크기 : 이 값은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릅니다. 크기를 얼마나 책정할지 모르겠다면, 하단의 '권장' 크기를 입력합니다.

 

 ② 최대 크기 : 가상 메모리 크기는 너무 높게 설정하지 않습니다. 실제 메모리 크기의 1.5배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물리적 메모리가 4GB라면, 6,144MB(4,096MB×1.5)의 가상 메모리를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다면, 컴퓨터의 temp 파일을 모두 삭제합니다.


 [Windows Key+R] 단축키를 누른 다음 실행창에서 [temp]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Temp 폴더가 위치한 파일 탐색기가 실행되고, temp 파일이 표시 됩니다.



Temp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을 선택하여 삭제합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디스크 사용률이 100%가 아니라면, 물리적 메모리가 부족하여 발생한 것으로 예상되며, 컴퓨터의 메모리를 증설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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