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으로 여행자금 마련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와 함께 해외 주식투자가 인기를 끌며 직접 주식계좌에 달러를 이체하기 위하여 은행 계좌에 달러를 예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하나은행에서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달러 외화적금을 출시했습니다. 예금금리가 낮고 달러화 약세 추세에 따라 환차손 위험도 있지만 1달러부터 소액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최대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 인출도 가능합니다. 또한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는 것이 가능하여, 외화적금으로 보유하다 필요한 경우 수수료 부담 없이 현찰로 보유할 수 있는 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1년 공무원 임금 인상 0.9% 2021년 공무원 임금은 얼마나 인상될까요? 정부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보수 인상률(처우개선율)을 0.9%로 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는 공무원 임금이 동결되었던 2010년 이후 11년만에 최저치로, 고용노동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 노조로 구성된 공무원보수위원회가 권고한 인상률(1.3%~1.5%)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물론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10월 말까지 성과급제, 시간외수당, 관내여비 등 기타 안건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으로, 실질임금 인상을 높일 것이라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오늘 살펴볼 2021년 공무원 봉급표는 기획재정부에서 검토한 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금액과 조금 차..
홈택스 종합부동산세 납부내역 확인 및 납부확인서 발급 "월 100만원의 금융소득이 있는 아내가 지난해 공시가격 14억원 아파트를 직장인 남편과 공동명의로 해놓은 덕분에 종합부동산세를 남편 단독명의로 했을 때보다 90여만을 아낄 수 있었다." 재테크나 절세 관련 기사나 글에서 한 번쯤 봤던 내용입니다. 그러나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 등의 이유로 가격이 지난해 대비 상향되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가령 지난해 공시가격 14억원 아파트가 올해 18억 5천만원이 되었다면, 아파트 지분(50%)이 9억 2,500만원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렇듯 갑작스러운 공시가격 상승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경우, 종부세는 아꼈을지언정 매달 건강보험료로 20만원, 연간 240만원 가량 내야 합니다. ..
자녀 명의로 주식 계좌 개설 괜찮을까?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자녀 명의로 주식을 매수하면 증여가 됩니다. 그러나 2020년 1월 기준 미성년 자녀에게 10년간 2,000만원 한도, 성년 자녀에게는 10년간 5,000만원까지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만약 증여액이 10년간 2,000만원을 넘으면 세금은 얼마나 내게 될까요? 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40%, 30억원 초과는 50%가 증여세로 부과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누진공제와 할증과세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세는 10년간 2,000만원까지 비과세인 만큼 이 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
Job - 2020년 공무원 명절휴가비 지급대상 및 지급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3(명절휴가비) 규정에 따르면 설날 및 추석날(이하 지급 기준일) 현재 재직중인 공무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안에서 명절휴가비를 지급합니다. 다만 제7조 제1항의 단서에 해당하는 자에 대해서는 이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명절휴가비는 지급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를 보수지급일 또는 지급기준일 전후 15일 이내에 각 기관장이 정하는 날에 각각 지급합니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징계처분에 의한 감봉으로, 봉급이 감액 지급되는 경우에는 감액되기 전의 월봉급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추석 이전에 임용된 공무원도 재직중인 공무원으로,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명절휴가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일반직 7급 9호봉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