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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Microsoft Excel 복사 및 붙여넣기한 셀 크기를 원본과 동일하게 설정하는 방법
엑셀 작업 중 원본 데이터를 복사하여 붙여넣기할 때 셀의 크기가 달라지는 경험은 한 번쯤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엑셀 시트의 기본 셀 크기(열 너비)는 8.38(72 픽셀)입니다. 그러나 원본에서는 입력된 데이터의 크기에 따라 열 너비가 긴 것도, 짧은 것도 있죠.
이 때문에 원본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한 셀 즉, 열의 너비는 그대로인데, 입력된 데이터의 크기는 다르기 때문에 일부 텍스트는 가려져 보이지 않거나 숫자 타입은 "####" 형태로 변하기도 합니다.
붙여넣기한 열의 크기를 원본과 비교하여 사용자가 하나씩 수정하는 작업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귀찮은 작업이죠. 다행히 클릭 한 번으로 엑셀에서 복사 & 붙여넣기한 열 너비를 원본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Excel 셀 크기 원본과 동일하게 복사하여 붙여넣기
다음은 예시로 사용된 엑셀 파일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단지명, 전용면적, 신규계약 등 데이터가 입력된 셀의 크기가 제각기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필요한 데이터 범위를 마우스로 선택한 다음 키보드 단축키 Ctrl + C 키를 눌러 복사합니다.
다른 시트 또는 다른 엑셀 문서에 키보드 단축키 Ctrl + V 키를 눌러 복사한 데이터를 붙여넣기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엑셀의 기본 열 너비는 72픽셀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A, B, C, D, E… 등 모든 열의 너비는 같습니다. 그러나 원본 데이터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부 텍스트는 보이지 않고, 숫자 형식은 "###"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만약 원본 데이터를 '이미지'로 사용할 경우 원본 및 대상 시트의 열 너비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엑셀에서 작성한 테이블(표)를 다른 사용자가 임의로 편집하지 못하도록 이미지로 삽입하거나, 카톡 등 외부 공유 또는 블로그 등에서 예시 이미지로 활용하려는 경우 다음 글을 참고하여 이미지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
[IT/How to] - Microsoft Word 표, 테이블을 이미지로 변환하는 방법 (문서 삽입, 외부 공유)
해당 글은 Microsoft Word 문서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Excel 문서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사한 데이터를 붙여넣기 하면 우측 하단에 [(Ctrl) ▼]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복사한 데이터를 붙여넣기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단축키 W 키를 누르거나, '원본 열 너비 유지 (W)' 옵션을 선택하면 원본 데이터의 열 너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붙여넣기 옵션(Ctrl)이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 [홈] 탭에서 [붙여넣기 ∨] 버튼을 클릭하면 원본 열 너비 유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복사한 원본 데이터의 열 너비와 동일하게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 엑셀에서 복사한 데이터를 붙여넣기한 다음 항상 열 너비 또는 행 높이를 수동으로 맞춰주느라 허비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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