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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윈도우 스크린샷 파일 자동 저장 방법

 윈도우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키보드의 Print Screen 키를 누르거나, Alt + Print Screen 키를 눌러 현재 선택된 창 화면만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죠. 물론 이경우 클립보드에만 저장되고, 파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별도로 저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굉장히 번거롭죠.


 이 때문에 OneDrive, Dropbox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캡처한 스크린샷을 자동 저장'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캡처한 화면을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자동 동기화하기 때문에, 파일로 디스크에 자동 저장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Windows 10 v.1703 이상 버전에서는 Win + PrtSc 키로 전체 화면을, Win + Alt + PrtSc 키로 창 화면을 캡처하여 다음 경로에 자동 저장됩니다.


C:\%USERPROFILE%\Pictures\Screenshots

C:\%USERPROFILE%\Videos\Captures

 문제는 전체화면은 사진 > 스크린샷 폴더에, 창 화면은 동영상 > 캡처 폴더에 저장되어 관리가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를 이용해 범위를 지정해 원하는 크기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는 캡처 도구 또는 캡처 및 스케치 도구를 이용할 경우 클립 보드 저장 및 캡처 후 편집기를 가져올 수 있지만, 디스크에 파일로 자동 저장되진 않습니다.


 Greenshot Tool 을 이용할 경우, 원하는 위치에 모든 스크린샷 기능을 디스크로 저장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무료 오픈 소스 스크린샷 도구로 가볍고 Windows 및 Mac OS(유료) 모두 지원합니다.



Greenshot을 이용한 스크린샷 화면 자동 저장

 제작사 홈페이지(getgreenshot.org) 접속 후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 합니다.


 STEP 01. 프로그램 설치시 필요한 구성 요소를 선택합니다. 영어가 어려운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한국어' 선택 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TEP 02. 프로그램 설치 후 아래 ① 화면과 같이 경고창(중복된 단축키 사용, 단축키 변경 또는 다른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이 뜬다면, [중단] 버튼을 누르고 다른 소프트웨어(Dropbox 등)에서 사용중인 스크린샷 공유 기능을 비활성화 하거나, Greenshot 에서 사용될 단축키를 변경하면 됩니다.


 설치 단계에서 '한국어' 구성을 추가했다면, Settings > General 탭에서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STEP 03. 스크린샷을 찍을 때 마우스포인터도 함께 캡처하거나, 돋보기 보이기 등 추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크린샷이 저장될 폴더 위치, 파일명 유형, 이미지 형식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STEP 04. 파일 저장 방법 탭에서 기본 설정인 '동적으로 저장할 방법 선택' 을 체크 해제하고, '직접 저장'을 선택합니다. 하나 이상의 옵션을 자동으로 실행하지 않으려면 다른 옵션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TEP 05. 스크린샷 키는 물론, 캡처 및 스케치 도구를 이용해 원하는 범위로 캡처하더라도 설정된 저장 위치에 자동으로 파일로 저장됩니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저장되는 파일명은 '날짜 및 프로그램' 형식이며,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STEP 03. 단계에서 파일명 유형 옵션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령 기본 설정은 2020-05-08 17_54_53-카카오톡.png 라면 해당 옵션에서 파일명 앞에 '스크린샷' 단어를 추가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스크린샷 파일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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