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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 - Windows 11 다중 모니터에서 작업 표시줄을 숨기거나 표시하는 방법

 시스템에 모니터를 더 많이 추가할수록 작업 영역을 분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서 작업을 하며 다른 화면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 하나로 창을 번갈아 띄우는 것도 훨씬 효율적이죠.

 

 물론 울트라 와이드 등 한 화면에서도 동시에 여러 개의 창을 열어놓고 사용할 수 있지만, 물리적으로 분리된 화면을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존 듀얼 모니터가 가지는 단점 중 하나인 공간 활용성면에서 장점이 많지만 여러 개의 창을 화면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꽤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듀얼 모니터 대신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Windows 11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냅 레이아웃' 기능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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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스냅 어시스트'의 단점으로 지적된 사용자 지정 설정이 다소 부족한 것과 달리 다양한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스냅 레이아웃 설정 아이콘 목록이 표시되어 보다 직관적으로 창을 배치하기 편리합니다.

다중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작업 표시줄을 숨기거나 표시하기

 3개 이상의 다중 모니터를 사용할 때 작업 간 창 전환 시 주 모니터 화면에만 작업 표시줄이 표시될 경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보조 모니터에서 작업 중 작업 표시줄에서 작업이 필요할 때 주 모니터 화면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해야하기 때문이죠.

 

 특히 모니터 해상도가 각기 다르거나 세로로 피봇(Pivot)하여 사용할 때, 이 해상도 차이 때문에 마우스 커서가 걸려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할 때 마우스 커서 크기가 작은 경우 그 빈도 수가 높습니다.

 

듀얼 모니터 작업 표시줄 기본 설정 화면

 예를 들어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주 화면으로 설정하고, 보조 화면은 세로로 피봇하여 사용한다면 서로 다른 해상도 차이 및 가로 및 세로 크기 차이로 마우스 커서를 찾지 못하거나 이동 중 화면에 종종 걸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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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듀얼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다면 그럭저럭 불편함을 찾을 수 있지만, 트리플 모니터 이상을 사용할 경우 마우스 커서를 찾지 못해 방황할 때가 많습니다. 작업하던 모니터에서 작업 표시줄을 제어할 수 있다면 더 편리하겠죠?

 

 다중 모니터 환경에서 작업 표시줄을 표시하거나 숨기는 등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 표시줄 설정

 작업 표시줄 빈 영역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작업 표시줄 동작 옵션

 Windows 설정 앱에서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화면이 열리면 하단의 [작업 표시줄 동작] 옵션을 선택합니다.

 

 

모든 디스플레이에 내 작업 표시줄 표시

 이제 "모든 디스플레이에 내 작업 표시줄 표시" 옵션을 선택합니다.

 

 참고로 모든 디스플레이 표시 옵션을 선택해야 "여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 다음에서 작업 표시줄 앱을 표시합니다."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모든 디스플레이에 작업 표시줄 표시 설정 화면

 먼저 모든 디스플레이에 작업 표시줄을 표시하도록 설정한 경우 위와 같이 모든 화면에 작업 표시줄이 표시(복제) 됩니다.

 

 작업 표시줄 확장은 작업 표시줄의 복제 및 확장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은 "모든 작업 표시줄"입니다.

 

 

여러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때 작업 표시줄 앱 표시 설정

 작업 표시줄 앱 표시 관련 설정의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고 다음 중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합니다.

 

  • 모든 작업 표시줄
  • 주 작업 표시줄 및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주 작업 표시줄 및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옵션 설정 화면

 "주 작업 표시줄 및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옵션을 선택한 경우 위와 같이 주 모니터에서는 모든 작업 표시줄 앱 아이콘이 표시되고, 보조 모니터에서는 현재 창이 열려 있는 앱만 작업 표시줄에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두 개의 모니터 화면에서 모두 아이콘을 표시하려는 경우 "모든 작업 표시줄", 원하는 특정 화면 설정이 있는 경우 "주 작업 표시줄 및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또는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옵션을 선택합니다.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 관련 두 가지 옵션의 차이점은 먼저 기본 작업 표시줄과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은 모든 아이콘이 선택한 두 위치에 배치되며, 하나는 기본 아이콘 화면이고 두 번째 화면은 사용자가 할당한(열려있는 창) 화면입니다. 이 화면 설정은 특히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은 창이 열려 있는 작업 표시줄은 선택한 특정 화면에만 아이콘을 배치하게 됩니다.


 Windows 10 환경에서 다중 모니터 대신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적절한 창 배치를 위한 기존 Snap Assist 기능이 아쉬웠다면 다음과 같이 PowerToys 유틸리티의 FancyZones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더 다양한 레이아웃 영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 레이아웃 배치, 크기 등 편집도 가능합니다.

 

[IT/How to] - 윈도우10 사용자 지정 영역에 창 정렬하기, 화면 분할 (PowerToys FancyZ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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